이슈쟁이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2월 11일부터 방영예정인 드라마 해치는 정일우, 고아라를 주연으로 하여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둔 퓨전사극 드라마인데요. 과연 어떤 해치는 어떤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등장인물의 인물관계도는 어떨지 살펴보시고 방영 후 전개에 대해 예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치의 내용은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연잉군 이금이 조선을 상징하는 왕 중 하나인 영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영조의 일대기를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등장인물로는 박문수와 이탄, 달문, 윤영, 위병주, 민진헌 등이 나오게 되는데요. 각각 권율, 정문성, 박훈, 배정화, 한상진, 이경영이 캐승팅이 되어 배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해치의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그들간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금의 우호세력으로는 여지, 박문수, 달문이 될 것 같은데요. 이 중에서도 달문과 윤영, 여지, 이금은 4각관계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사상으로 사도세자 관련 문제로 말이 많지만 국정은 훌륭하게 수행하며 정조에게 잘 물려주었다고 평가 받는 영조인데요. 또한 장수를 한 것으로도 무척 유명합니다. 기존에 사도세자 문제는 영상화로 많은 작품에서 다루었지만 영조의 어린 시절 색다를 것 같은데요. 과연 해치 드라마에서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