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에 출연한 가수 장범준이 촛불 곡을 선곡하여 불렀는데요. 어떤 곡인지 자신의 스타일로 부르는 그이기 때문에 이번 노래 또한 색다른 느낌으로 불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어떻게 곡을 소화하였는지 영상으로 확인하며 들어보세요.
불후의 명곡 정태춘/박은옥 편에서 나온 장범준의 촛불 무대영상입니다.
<촛불 가사>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외로움을 태우리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촛불처럼 타오르네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무대를 선보인 장범준이였는데요. 잔잔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387표의 높은 표수를 기록하며 첫 무대를 치른 자전거 탄 풍경을 이기고 1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다만 알리의 92년 장마, 종로에서 무대에게는 패배하고 말았어요. 그래도 사람들의 뇌리속에 깊은 인상을 준 장범준의 촛불 무대였는데요.
이번 뿐아니라 종종 불후의명곡에 출연을하여 여러 커버무대를 선보였으면 하는 장범준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노래 많이 보여주었으면 합니다!